10개월 아기 엄마입니다. 하..진짜 광고만보고 안믿었는데.. 이걸 왜 이제야 샀나 싶어요 ㅋㅋ 약을 분유에 타주거나 밥에 타주면.. 아프니까 먹는걸 거부하면서 약을 정량을 못먹이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ㅠ 그래서 약은 따로 먹이는게 맞겠다싶어 따로먹이면.. 자지러지게 울고 뱉고 막 소리질러서 맘이 너무 아팠는데..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했는데 웬걸.. 꿀템이예요. 첨엔 약간 거부하면서 빼고 싫어했는데 약없이 갖고놀게 하니까 호기심을 갖고 자기 입에도 넣어보고 하더라고요ㅎ 그 뒤로는 좀 거부 덜해요! 기분에 따라 다른데 ㅎ어떤날은 아무렇지않게 먹는날도 있는데 거부하는 날도 있지만 입에 쏙 넣어주고 쭉 짜면 슉 들어가서 자기도 모르게 삼키더라고요 ㅎ 일단 약 맛이 안느껴지니. 그냥 먹일땐 자지러지게 우는데 이걸로 먹이면 거의 안울어요~ 살짝 칭얼대긴 하지만 금방 떡뻥먹이면 안정을 찾고요 ㅋ 광고 아니고 진짜 내돈내산 중 육아템 탑3안에 드네요.